[LPGA] 펄신, 2R 공동 5위

중앙일보

입력

펄신(33.랭스필드)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필립스인비테이셔널대회(총상금 85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달려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펄신은 6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니언크리크클럽(파70.6천101야드)에서 계속된 2라운드 9번홀까지 중간합계 이븐파를 쳐 새벽 1시 현재 공동 5위를 기록중이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선전했던 펄신은 2번과 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7번과 8번홀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 이븐파로 전반을 마감했다.

앞서 10번홀에서 출발한 박희정(19)은 11번과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으나 3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한 뒤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아채 중간합계 1언더파로 31계단 뛰어오른 공동15위를 달리고 있다.

쉐리 스타인하우어(미국)가 2라운드에서도 5언더파로 쉐리 터너(미국)와 함께 공동선두에 랭크돼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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