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식빵·케이크로 건강 트렌드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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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카페 매장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대표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현재 2700여 개의 매장을 통해 고객과 만나고 있는 국내 NO.1 베이커리 브랜드다. 늘 새로움과 신선함을 추구하는 파리바게뜨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한발 앞선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구워 판매하는 ‘베이크오프시스템(Bake-off System)’을 도입해 빵의 신선도 향상에 혁신을 일으켰던 파리바게뜨는 맛과 품질로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로컬 푸드, 프리미엄 원재료 등 ‘자연’ 그대로의 먹을거리를 적극 반영한 건강 먹을거리 제시에 힘쓰고 있다.

2008년 모기업인 SPC그룹이 우리밀 가공업체인 ‘밀다원’을 인수 해 우리밀 100%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우리밀의 장점과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밀 사랑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올해에는 우리 쌀로 만든 각종 제품들을 선보이며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함평 쌀로 만들어 테두리까지 부드러운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 식빵’, 쌀의 쫄깃한 식감과 초코칩, 크림의 맛의 조화가 일품인 ‘쫄깃한 초코칩 크림빵’, 밀가루 0%의 ‘우리 미(米)순쌀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소비자 트렌드를 먼저 읽어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은 베이커리 업계를 선도하는 기반이다. 디저트 문화가 다양하지 못했던 국내 상황에서 디저트를 식사 후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한 끼 식사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읽어 미니케이크, 로열푸딩, 두부스낵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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