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온라인 판매 금지 조처 철회

중앙일보

입력

소니의 소니 전자 부문은 자사의 TV, DVD 플레이어, 캠코더 등에 대해 취했던 온라인 판매 금지 조처를 철회하고 지정된 업체에게 인터넷 판매 허가를 재개했다.

미국 제2위 소비자 전자 제품 판매 체인인 서킷 시티(Circuit City)와 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의 하이파이 컴(Hifi.com) 등이 웹을 통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

소니는 자사의 서비스와 지원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5월 소니 제품 판매 업체에게 자사 제품에 대한 인터넷 판매 중지를 요청했었다고 소니 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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