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년 매출 목표 8조5천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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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40% 늘어난 8조5천억원으로 확정하는 등 2000년 사업 목표를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마북리 인재개발원에서 김윤규 사장 주재로 사업본부별 워크숍을 갖고 내년 국내 수주 목표를 올해보다 20% 늘어난 7조2천억원으로, 해외 수주 목표를 7% 늘어난 45억 달러로 각각 잡았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 사장을 비롯, 부장급 이상 간부 4백여명이 참석했다고 현대건설은 말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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