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국어문화원] 한글날 기념 ‘제5회 전국 국어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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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전 선발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어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바탕이 된다는 점을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의 있는 국어문화원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예선에서 뽑힌 학생들은 서울에서 본선을 치른다. 황금사전(으뜸상)에 선발된 학생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준다. 버금상 수상자에게는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을 준다.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도 시상한다.

구현정 상명대 국어문화원 원장은 “‘제1회 전국 국어 대회’에서는 천안중학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도 교사가 우수교사상을 받았다”며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천안의 명예를 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국어 대회 누리집(www.koreancontest.org), 상명대 국어문화원(041-550-5391, 전자우편: koreancl@smu.ac.kr)

강태우 기자 ktw7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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