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해피 페스티벌 2010 개최] 시민이 참여하는 천안사회복지 축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천안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는 다음 달 11일 오전 11시 천안시 종합운동장 오륜문 앞 광장에서 ‘제7회 해피 페스티벌 2010 천안시 사회복지 축제‘를 개최한다.

복지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오감만족 복지 100배 즐기기’라는 슬로건으로 천안지역 32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상설전시관 운영,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상설전시관에는 축제를 주제로 한 UCC공모 수상작 등 7개 프로그램이 연속 상영된다. 장애체험, 노인체험 등 10개 체험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이 만든 그림, 서예, 공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와 ‘환경사랑 벼룩시장’, 지역농산물 판매행사도 열린다. 수익금의 일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강태우 기자 (ktw76@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