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3차 동시분양 5천가구 내달 청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5면

인천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청약을 받는 인천 3차 동시분양에 5개 업체가 11곳에서 5천2백7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1차(3천3백여가구), 2차(4천3백여가구)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최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송도 신도시에 3천8백44가구가 쏟아진다.

평형별로는 ▶20평대 2백3가구▶30평대 4천80가구▶40평대 6백20가구 ▶50∼60평대 3백4가구다. 송도 신도시에선 풍림산업이 5개 블록에 33∼65평형 3천3백34가구를, 금호건설이 32∼55평형 5백10가구를 각각 내놓는다. 서구 마전지구에 대주건설이 28∼37평형 3백46가구를,신명주택건설이 38평형 3백90가구를 선보인다. 서구 검단지구와 검단2지구에 금호건설이 각각 24,33평형 3백18가구와 32평형 2백36가구를 분양한다.

안장원 기자

ahnjw@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