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 없이 한달 2000만원 매출 올리는 20대 인터넷쇼핑몰 사장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재고를 가지지 않고 명품을 판매하면서 월 2000만 원대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20대 인터넷 쇼핑몰 사장님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모다5 김용성 대표다. 모다 5 명품쇼핑몰에는 현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70여 가지에 1500여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가로는 30억에 가까운 명품들로 가득 차 있다. 마치 명품백화점에 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수량의 고가 제품들이 즐비하다.

어떻게 24살 밖에 안 된 젊은 청년이 이런 명품쇼핑몰을 소유할 수 있게 됐을까?

모다5 김용성 대표는 군대를 제대하고 특별한 진로를 정하지 못해 영업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일을 해오다 한 달 전 우연하게 (주)대하인터네셔널에서 명품창업 상담을 받다가 맥시멈이라는 명품분양쇼핑몰을 알게 됐다고 한다.

맥시멈은 명품 창업 시 고가인 명품을 수입하기에 자금이 많이 들고 재고부담이 되는 단점을 (주)대하인터네셔널에서 모두 떠안아주는 구조인데 이럴 경우 사업주 입장에서 보면 판매에만 주력할 수 있어 큰 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모다 5 김용성 대표는 창업 시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창업할 때는 업체 선정이 중요한데 많은 곳을 수소문해 봤지만 (주)대하인터네셔널만큼 제대로 된 명품을 많이 소유한곳도 없고 자금력이 받쳐주는 업체도 없었다고 하면서 본사가 물품을 많이 보유해야지만 일반 판매자들이 판매율도 높아지고 또 본사가 자금력이 있어야 지원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예를 들자면 대하인터네셔널의 경우 맥시멈 사업주의 판매율에 따라 더 판매율을 올릴 수 있도록 사업주의 제안을 받아 몇 백만 원이 소요되는 사이트 개편을 수시로 무료로 해주고 있으며 추후 사업주가 매장을 창업을 할 경우 매장시설비의 50%를 지원해준다는 것이다.

모다 5 김용성 대표도 본사인 (주)대하인터네셔널로부터 개업 한 달 만에 장려금 백만 원을 지원 받고 쇼핑몰 개편비용 오백만원을 후원 받은 케이스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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