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도 경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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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면

소비자가 직접 가격을 제시하는 입찰경매식 홈쇼핑 코리아텐더(www.korea-tender.com)의 입찰이 13일까지 실시된다. 코리아텐더는 입찰·낙찰의 절차 없이 상품을 즉시 구입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시중가인 최고입찰가에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즉시구매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번 입찰에서는 난방용품·김치냉장고·스키용품이 많이 나왔다. 난방용품은 선존 디지털 온풍기(최저가 5만5천원)·데롱기 전기온풍기 겸용 가스히터(최저가 22만9천원)·SK 이동식 가스히터(최저가 9만9천원) 등이 준비됐다.

김치냉장고는 하우젠 1백32ℓ(최저가 11만1천원)·LG 1백58ℓ 1124(최저가 89만9천원)·딤채 1백23ℓ 수퍼 딜럭스형(최저가 82만9천원) 등을, 스키용품은 로시뇰 보드세트(최저가 34만원)·로시뇰 남녀 공용 스키세트(최저가 27만5천원) 등을 입찰한다. 자동차는 쏘렌토 디젤 4WD LX 고급형(최저가 1천5백82만원)·카니발Ⅱ 디젤 9인승 트립(최저가 1천1백41만원)·르노삼성 SM3 SE(최저가 7백42만7천원) 등이 있다.

입찰은 전화(02-21-999-777) 또는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센터(02-21-999-333)나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상품정보가 담긴 카탈로그를 무료로 보내준다.

박혜민 기자 acirf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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