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텍코리아 등 4社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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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이번 주에는 휴먼텍코리아 등 3개 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해, 그리고 포항강판이 거래소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휴먼텍코리아=삼성엔지니어링에서 분리한 회사로 '클린 룸(청정 구역)' 등의 반도체 설비를 주로 만든다.삼성전자·LG실트론 등이 주거래 기업이다.

◇콜린스=초박막 액정 표시장치(TFT LCD)가 주력상품이다. 롯데정보통신·LG CNS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컴텍코리아=디지털방송솔루션(DBS)·시스템 통합(SI) 업체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압축·전환·송수신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미 시스코 시스템스사로부터 비디오 관련 제품의 국내 공급권을 따냈다.

◇포항강판=알루미늄 도금 강판 및 컬러 강판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각각 63%,23%,지난해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포스코(POSCO)의 계열사다. 생산량의 40%를 중국·미국 등에 수출한다.

김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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