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약사범 40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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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서울지검 마약수사부(부장검사 鄭善太)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마약류 사범을 집중 단속해 해외유학생 등 51명을 적발해 이중 40명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명 성악가 아들 최모(19)군 등 해외 유학생 4명은 지난 5월 국제우편물을 이용해 미국에서 대마초 20g을 밀수입, 이를 상습 흡연한 혐의로, 의대생인 한모(27·미국 시민권자)씨 등은 골프장 등지를 돌아다니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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