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이범수 영화 '몽정기' 캐스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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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사춘기 소년들의 성적 환상을 그릴 성장 섹스 코미디 '몽정기'(감독 최화진)에 김선아(사진 (左))와 이범수가 각각 캐스팅됐다고 제작사인 강제규필름이 28일 발표했다. 새 영화에서 김선아는 육감적이면서 지적인 교생으로 나와 사춘기 소년들의 성적 호기심의 대상이 된다. 이범수는 노총각 수학 교사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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