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제7대 관구장 김근상 주교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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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한성공회 제7대 관구장(의장주교)으로 김근상(58·사진) 서울교구장 주교가 1일 선출됐다. 대한성공회는 이날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전국의회를 열고 주교, 성직자 대의원, 평신도 대의원 등 총 123명의 투표로 새 관구장을 뽑았다. 관구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대한성공회를 이끌 김 신임 관구장은 올해 사제서품 30주년, 주교서품 2주년을 맞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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