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응급센터 개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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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충북대병원이 첨단 시설을 갖춘 응급의료센터를 30일 개원한다.

정부로부터 도내 유일의 권역 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 센터는 14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8600㎡ 규모로 지었다.

일반 및 단층 촬영실, 초음파실, 산부인과.이비인후과 진료실, 중환자실(30병상), 병동(162병상) 등을 갖췄다. 일반 응급환자를 신속히 진료하는 외에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교육과 양성도 맡는다.

안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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