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양화가 신춘재 개인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서양화가 신춘재 개인전이 10일까지 서울 남대문로 알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자연에서 뽑아 올린 듯한 색조를 씨실과 날실처럼 직조해 캔버스에 수놓은 추상 색면작업 ‘봄이 오면’ 연작을 내놨다. 02-3788-9498.

◆풍경화가 임효 개인전이 3~15일 서울 관훈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풍경을 거친 붓질과 중간색조의 침침한 안료 덩어리로 침울하게 표현한 ‘농가’ ‘항구’ ‘설경’ 등을 발표한다. 02-733-4867.

◆한국영상자료원은 17일까지 ‘한국영화 100선 릴레이’를 개최한다. ‘미몽’(1936), ‘고려장(1963), ‘또순이’(1963), ‘마의 계단’(1964), ‘초우’(1966), ‘화분’(1972), ‘바보선언’(1983),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결혼이야기’(1992) 등 9편이 하루 1~2편씩 무료 상영된다. 홈페이지(www.koreafilm.or.kr) 참조. 02-3153-207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