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완전분해' 동영상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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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네시스의 ‘완전 분해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동영상은 현대차 북미법인에서 ‘바이럴(Viral)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한 것으로 제네시스의 북미지역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daigenesis.com)에 올라와 있다. 이 동영상은 제네시스가 엔지니어들에 의해 해체되는 과정을 촬영해 빠른 속도로 편집했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제네시스의 부품을 하나하나 뜯어내는 모습을 촬영하는 데에는 꼬박 3일이 걸렸다.

이 작업을 42초 분량으로 담아낸 동영상은 붉은 작업복 차림의 네 명이 완성된 제네시스 차의 모든 부품을 하나 하나씩 뜯어내고 뜯어낸 뒤 부품들을 가지런히 정렬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동영상이 끝난 뒤 나열된 부품들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해당 부품의 용도와 기능 등이 간략히 소개된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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