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렇게뽑아요] 한신대, 광역전철·고속도로 개통, 통학 편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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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모든 학과가 가군에서 모집하고, 공과대학에 속한 모집 단위만 가·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가군의 일반 학생 전형은 일괄 합산으로 수학능력시험 80%, 학생부 20%를 반영해 선발하고, 가군 중 신학대학만 수학능력시험 60%, 학생부 30%, 면접 10%로 전형한다. 또한 다군의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특수체육학과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특수체육학과는 수능성적 30%, 학생부 30%, 실기고사 40%로 전형한다.

문예창작학과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수학능력시험 80%와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정원외 전형인 사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특별전형, 전문계고교특별전형은 모두 학생부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형에 모집인원 유동제를 실시해 단계별로 동점자를 전부 합격시키고 있다. 학생부는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 교과 중 5개, 사회·과학교과 중 5개를 각각 반영하고, 정보과학·공학계열은 수학·영어교과 중 5개, 사회·과학교과 중 5개를 반영한다.

광역전철 1호선 병점(한신대)역 개통과 최근에 동탄~봉담 간 고속도로와 화성~평택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학이 용이해졌다. 학생들에게 학문 습득의 기회를 다양하게 보장하기 위해 복수전공·부전공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학과 정원 20%까지 자유롭게 전과가 가능하다. 국내 경인지역 25개 대학 학점교류는 물론 해외 대학과의 교환학생제도도 있다. 이 밖에 ‘포인트장학금 제도’와 ‘장학재단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용 중이다.

신광철 입학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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