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커플' 현빈-송혜교 궁합은? "대장부 송혜교, 현빈 외조받고 성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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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곳곳에서 터지고 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커플 길과 박정아에 이어 드라마의 사랑을 현실로 실현시킨 현빈과 송혜교, 3개월째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윤진서와 야구선수 이택근 등 2009년 연예계는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그 중 최초의 한류 커플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현빈과 송혜교 커플의 궁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KT의 IPTV 쿡TV에서 선보일 양방향 운세 서비스 제공 역술인은 현빈과 송혜교의 궁합에 대해 서로의 만남으로 더욱 큰 활동 무대를 갖게 될 ‘동반자적 궁합’ 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조보다는 외조가 필요한 사주인 송혜교는 현빈과의 만남으로 인해 중국은 물론 해외 활동의 길이 트이게 된다고 풀이했다. 현빈과 송혜교 모두 중국을 의미하는 ‘토’의 기운이 좋아 중국에서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평소 청순한 이미지의 송혜교는 겉모습과 달리 내면적으로는 대담하고 장부와 같은 기질이 있어 오히려 남자인 현빈을 이끌게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현빈과 송혜교는 곡절이 많은 커플이지만 드라마틱한 사연도 많이 생길 운으로 둘만의 끈끈한 사랑이 엿보인다는 풀이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사업가적 기질이 있는 송혜교와 부동산에 인연이 깊은 현빈이 함께 사업을 한다면 크게 번창할 것이라는 재미있는 결과도 나왔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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