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굴비 생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판매도 하게될 전시판매관이 본고장 법성포에 생겼다.
영광굴비특품사업단은 영광굴비의 홍보와 판매촉진을 위해 영광군법성면진내리 숲정이공원 건너편 사업단 내에 영광굴비전시판매관을 완공, 오는 7일 문을 연다.
이 전시판매관은 지상2층, 연건평 2백38평 크기로 올해 초부터 국비 5억원과 도.군비 3억원 등 9억원을 들여 지어졌다.
1층은 우선 일반 굴비와 고추장 굴비, 통보리 굴비 등 각종 굴비를 전시하면서 값싸게 팔고 내년에 3억여원을 들여 굴비 가공과정을 보여주는 모형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2층에는 대형 멀티비전을 갖춰놓고 굴비의 역사와 유래,가공과정 등을 담은 20분짜리 영상물을 상영한다.
0686 - 356 - 4657.
영광 = 이해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