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삼성자동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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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 삼성자동차는 2천㏄급 SM520을 기본모델로 한 모범택시 (사진) 와 일반택시를 15일부터 출시한다.

택시 보증 수리기간을 차체 및 일반부품은 3년.6만㎞, 동력전달 부품은 5년.10만㎞로 연장키로 했다.

일반택시는 1천30만원, 모범형은 1천1백95만원.

◇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화이브미니 등 음료제품을 생산하는 안양.청주.칠서 등 3개 공장과 본사의 음료수 설계.제조.유통부문이 국제품질규격인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 올해 1백50억원을 들여 대졸 미취업자 7천명에 대한 정보통신 전문교육을 실시할 정보통신부는 지원 자격.교육기관.교과과정을 확정했다.

문의는 기술기획과 (02 - 750 - 2344) 나 정통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mic.go.kr) 를 참조하면 된다.

◇ 데이콤은 고속전용망 01421을 활용, 사내 네트웍을 저렴한 가격에 구축할 수 있는 '천리안가상사설망 (CPN)' 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는 첨단 신소재인 실리카 고무를 적용한 겨울용 타이어 '아이젠' 의 시판에 들어갔다.

기존 타이어 재료인 카본블랙 대신 실리콘을 사용함으로써 눈길.빙판길에서도 덜 미끄러진다는 것.

◇ 삼성전관은 세계 최대 용량의 원통형 리튬이온 2차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리튬이온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제품보다 10% 정도 용량을 늘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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