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컵 테니스]호주 필립포시스 준결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7면

마크 필립포시스 (호주)가 세계 남녀 테니스의 왕중왕을 가리는 그랜드슬램컵 테니스대회 (총상금 6백70만달러)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US오픈 준우승자인 필립포시스는 2일 독일 뮌헨에서 벌어진 남자단식 8강전에서 13개의 서비스에이스를 터뜨리며 요나스 뵤르크만 (스웨덴) 을 2 - 1로 꺾었다.

세계 3위 마르셀로 리오스 (칠레) 는 같은 그라운드스트로크 전형의 펠릭스 만티야 (스페인) 를 2 -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