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원산지 표시않고 판매 대형할인점 16곳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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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메가마켓.LG유통.아람유통 등 부산지역 대형 할인점들이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팔다 적발됐다.

국립수산물검사소 부산지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한달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여부 단속을 벌여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6곳을 적발해 5만~83만원씩의 과태료 (1백59만원) 를 물렸다.

위반 대형 유통점은 다음과 같다.

▶메가마켓 언양점〓굴비 5두름▶LG마트 금정점〓굴비 21두름.마른 김 63다발▶미화당 가락점〓일본산 갈치 16마리▶아람유통 영도점〓마른명태 2백마리▶서원유통 탑스토어 김해점〓중국산 눈다랭이 3.2㎏▶그린유통 개금점〓염장 해파리 7마리▶서원유통 양산점〓참돔 3마리▶LG슈퍼렛 개금점〓병어 12마리.꽃게 15마리.

부산〓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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