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일 강원도평창군미탄면 백룡동굴 남근석 (男根石) 훼손사건 (본지 9월 1일자 15면 보도) 과 관련, 문화재관리국 허가없이 동굴을 출입한 최광식 (崔光植) 전 평창경찰서장 (현 영월경찰서장) 등 경찰간부 4명을 징계위에 회부했다.
경찰청은 또 남근석을 무단 반출한 朴노욱 당시 평창경찰서 경무과장의 부인 金모 (49) 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도록 강원경찰청에 지시했다.
김상우 기자
경찰청은 1일 강원도평창군미탄면 백룡동굴 남근석 (男根石) 훼손사건 (본지 9월 1일자 15면 보도) 과 관련, 문화재관리국 허가없이 동굴을 출입한 최광식 (崔光植) 전 평창경찰서장 (현 영월경찰서장) 등 경찰간부 4명을 징계위에 회부했다.
경찰청은 또 남근석을 무단 반출한 朴노욱 당시 평창경찰서 경무과장의 부인 金모 (49) 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도록 강원경찰청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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