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전재용씨에 징역 5년 구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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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는 26일 증여세 74억3800여만원을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30일 오전 11시에 연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재용씨에게 징역 5년에 벌금 150억원을 구형했다. 재용씨는"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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