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초대 뷰티 클래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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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초대 뷰티 클래스
모공 속 깨끗이 씻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지난 16일, 잠실 설화수 스파에서 중앙일보 MY LIFE 독자초대 뷰티 클래스가 열렸다. 주제는 ‘지친 피부를 위한 여름철 스킨 케어 노하우’. 이번 행사는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독자 4명을 초청,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 방법을 알아보고 피부관리 상담도 진행했다. 하이라이트는 여름에 특히 효과적인 설화수 스파의 ‘모공 정화 트리트먼트’ 체험. 모공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피부를 본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페이셜 프로그램이다. 한방 스크럽 및 백토 마스크로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 후, 차가운 백자 마사지로 피부 순환을 도와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독립된 방에서 마사지를 받은 후 상생차를 마시는 것으로 트리트먼트를 마무리한 독자들은 한결 얼굴이 편안해 보였다. 각질과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었다는 박경미(36·서울 송파구 잠실동)씨는 “‘세족(발씻기)’으로 시작해 향건포 마찰과 클렌징, 윤조 마사지, 백토 마스크, 수분앰풀 등으로 이어진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하나의 의식처럼 느껴졌다. 피부가 한층 맑고 가벼워져 기쁘다.지친 피부에 특별한 선물을 준 듯한 느낌”이라며 클래스에 참석한 것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마사지가 끝나고 1:1 피부 고민 상담과 제품 테스트 순서가 이어졌다. 여름철 생기기 쉬운 각종 트러블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컨설턴트의 상담이 진행됐다. 주최측은 참석한 독자들에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웰빙 케이터링과 여름에 특히 효과적인 제품으로 구성된 서머 키트(설화수 백삼젤과 수에센스, 수미스트 증정품)를 선물했다.

하현정 기자 happyh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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