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엘스(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일 중국 상하이 톰슨 푸둥 골프장에서 끝난 BMW아시안 오픈에서 엘스는 합계 26언더파로 사이먼 웨이크필드(잉글랜드.13언더파)를 1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19만1307유로(약 2억5000만원)를 가볍게 챙겼다.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뉴질랜드 동포 에디 리(한국이름 이승용)는 공동 4위(합계 10언더파)를 차지했다.
정제원 기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 투어에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일 중국 상하이 톰슨 푸둥 골프장에서 끝난 BMW아시안 오픈에서 엘스는 합계 26언더파로 사이먼 웨이크필드(잉글랜드.13언더파)를 13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상금 19만1307유로(약 2억5000만원)를 가볍게 챙겼다.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뉴질랜드 동포 에디 리(한국이름 이승용)는 공동 4위(합계 10언더파)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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