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지훈 기타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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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서울대 음대에 클래식 기타 전공이 개설된 것은 12년 전. 첫 졸업생인 한지훈 (32) 씨가 독일 쾰른음대에서 연주자 디플롬 과정을 마치고 첫 독주회를 가진다.

현대음악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92년 대구현대음악제에서 창작곡을 연주했으며 지금은 서울대 음대와 평택대에 출강 중이다.

프랑 마르탱의 '4개의 소품' , 파가니니의 '로망스' , 바흐의 '류트 모음곡 제1번 BWV996' , 페르난도 소르의 '소나타 작품 15' 등. 22일 오후7시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 02 - 816 - 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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