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옥인동 18,000평 등 풍치지구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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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울시는 27일 종로구 옥인동. 누하동 일대 1만8천여평등 6개지역 3만5천여평을 풍치지구에서 해제하거나 건축규제를 완화했다.

풍치지구가 해제되는 곳은 ▶마포구 마포동293 일대 3천1백여평 ▶강서구 등촌동366 일대 4천2백여평 등이며 ▶동대문구 전농동43 일대 1천여평 ▶동작구 흑석동186 일대 2천3백여평은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또 중구남산동3가 34일대 5천1백여평은 풍치지구에서 일부 해제되거나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풍치지구에서 해제되면 일반주거지역에서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돼 건폐율 60%, 용적률이 2백%로 높아지며 건축규제가 완화되는 곳은 건폐율 40%, 4층이하의 높이제한을 받게된다.

이밖에 ▶관악구 신림동527 일대 ▶금천구 가산동140 일대 ▶금천구 시흥동882 일대 등은 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금천구 독산동974 일대▶금천구 시흥동789 - 1 일대 등은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각각 용도변경과 함께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됐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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