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洞에 꽃나무 무상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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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시는 마을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꾸밀경우 꽃과 나무를 무상으로 나눠주기로했다.

지원범위는 ▶마을입구 또는 공지에 유실수를 심을 경우 ▶골목길에 줄장미를 심거나 일정규모의 꽃밭을 만들 경우 ▶도로와 접한 담장에 담쟁이덩굴을 올릴 경우 ▶마을단위로 가정과 가정의 담장을 헐고 생울타리를 조성하는 경우 등이다.

지원물량은 살구.모과등 유실수와 접시꽃.과꽃등 총 13만5천주의 꽃과 나무들이다.

지역주민의 동의가 있는 녹화계획서를 3월5일까지 동사무소나 구청 공원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문경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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