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참고서 5,700권 기증을 통해 나눔 실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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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한솔교육이 만든 중고등생 참고서 전문 브랜드 ‘단단북스’가 아동복지시설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고서를 기증하는 ‘단단한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기증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교재는 언어, 사회 탐구 영역 등 5종 참고서 5,700여권으로 7400만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다.

이번 ‘단단한 희망나눔’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의 약 2%에 해당되는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갈 곳이 없는 초등학생을 주로 돌보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그러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방과 후 이들을 돌봐줄 곳이 없는 일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담 인력 및 프로그램 없이 중고등학생을 돌봐주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

한솔교육은 사회복지법인 한솔교육희망재단과 함께 전문 배분 단체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국 111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힘겹게 희망을 키우고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교재 5,700여권을 전달했다.

2002년부터 지역아동센터와 공부방을 지원해 온 한솔교육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솔교육희망재단을 통해 올해 총 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서와 교재 나눔 외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책 읽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진행하는 ‘책 읽는 공부방 만들기 시즌2’사업, 국내 최초 여성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한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특공대 에듀케어 design4 사업 등을 실시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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