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행복·소망·문화 … 무엇이든 나눕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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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림산업이 벌이고 있는 5대 나눔 활동이다.


대림산업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한 집을 지어 주는 ‘행복나눔 운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07년에는 경북 칠곡에서 집 2개 동을 지어주었고, 제주에서 20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지난해 7월에도 칠곡에서 최수강 건축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역민 등이 참여해 ‘집짓기 운동’을 벌였다.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은 ‘사랑나눔활동’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이수해야 한다. 서울권역 8개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동호회 연합회를 통해 김장 봉사와 시설물 청소, 문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맑은나눔 봉사대’를 창단,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1994년부터 한국메세나 협의회에 회원사로 가입, 서울과 경기 지역의 보육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메세나 협의회와 함께 ‘대림꿈나무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복지시설 아동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거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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