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금속노조 지부는 7일 5시간씩 3조 2교대 근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신차 연구개발·생산을 위한 1000억원을 노조가 담보한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발표했다. 노조는 또 ▶상하이 소유 지분 51.33% 소각 ▶비정규직 고용안정기금의 노조 12억원 출연 ▶산업은행 우선회생 긴급자금 투입 요구 등 다섯 가지 자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이런 결단은 총 고용을 지켜내는 전제조건에서 이뤄져야 한다” 고 밝혔다.
심재우 기자
쌍용자동차 금속노조 지부는 7일 5시간씩 3조 2교대 근무를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신차 연구개발·생산을 위한 1000억원을 노조가 담보한다는 내용의 자구안을 발표했다. 노조는 또 ▶상하이 소유 지분 51.33% 소각 ▶비정규직 고용안정기금의 노조 12억원 출연 ▶산업은행 우선회생 긴급자금 투입 요구 등 다섯 가지 자구안을 제시했다.
노조는 “이런 결단은 총 고용을 지켜내는 전제조건에서 이뤄져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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