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세계화,기회와 해악이란 양날지닌 칼" ASEAN관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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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독일은 세습 군주제가 아니며 교황도 후계자를 지명하지는 않는다. "

- 하이너 하이슬러 독일 기민당 (CDU) 원내부의장, 헬무트 콜 독일총리가 지난주 CDU 전당대회에서 볼프강 쇼이블레 CDU 원내의장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을 것이라고 밝힌 것을 비난.

▷ "세계화는 칼의 양날과도 같다.

세계화는 동남아국가들에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고 해악이 될 수도 있다. "

- 동남아국가연합 (ASEAN) 의 한 관리, 동남아자유무역지대 (AFTA) 창설은 서방 다국적기업들의 동남아경제 장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며.

▷ "영국이 인도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도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

- 영국의 선데이 텔레그래프지, 영국 여왕이 인도 방문에서 망신당한 것을 두고 영국의 대 (對) 인도 외교가 소홀했음을 지적.

▷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는 것은 폭행에 해당된다. "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법원,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은 남자에 대해 폭행죄 판결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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