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골퍼 찰리 위,아시아프로 콸라룸푸르오픈서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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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재미교포 찰리 위 (25.한국명 위창수)가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마일드세븐 콸라룸푸르오픈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찰리 위는 21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사우자나골프장 (파 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합계 11언더파 2백77타 (67 - 73 - 69 - 68) 를 마크, 공동2위 루웬더와 장리안웨이를 4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또 프로 2년째인 전태현 (30) 은 2백84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2백88타로 공동 19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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