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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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울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또 발견됐다.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3시쯤 울산시남구여천동 삼성정밀화학내 상업은행출장소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던 상업은행 울산지점 임위헌 (46) 차장이 1만원권 위조지폐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발견된 위조지폐는 색상이 조잡하고 음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폐번호는 '2952363아차차' 로 지난 13일 울산시남구신정동 삼호신협과 부산.충남등지에서 발견된 1만원권 위조지폐와 같았다.

울산 = 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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