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 재클린과 오나시스 보는것 같다" 다이애나 요트휴가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 "물속으로 뛰어든 라나리드만 빼고 모두 배에 타고 있지요. 라나리드가 악어에 물린다 해도 저 혼자 물리는 거고 배는 내가 인수하는 겁니다.

" - 훈 센 캄보디아총리, 조국을 배신한 라나리드를 동정할 필요가 없다며.

▷ "조용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21세기 아시아에 태어나서는 안될 것이다.

" - 말레이시아 전략연구소장 누르딘 소피, 21세기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역동적일 것이라며.

▷ "마치 재클린과 오나시스의 관계를 보는 것같다.

돈의 힘은 역시 대단하다.

" - 영국의 유명 소설가이자 보수당 중진 제프리 아처,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런던 해로드백화점 소유주인 이집트 출신 모하메드 알 파에드의 요트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을 두고.

▷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의 논리에 따르자면 모든 세르비아 애국자들은 이제 사냥철이 시작됐기 때문에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

" - 드라간 칼리니치 보스니아 세르비아계 의회 대변인, NATO가 보스니아 내전 전범용의자에 대한 체포를 본격화하려는 것을 비난하며.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