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적 LNG(액화천연가스)수송선
7척의 입찰을 위한 해운선사와 조선업체간의 짝짓기가 마무리됐다.
유공해운은 삼성중공업과,대한해운은 대우중공업과 각각 2척의 배를 건조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 현대상선은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과,
한진해운은 한진중공업과 2척의 배를 짓기로 했다.한국가스공사는 31일 입찰을 통해 약1조5천억원이 소요되는 이들 배의 건조를 맡기게 된다.
이에따라 국내 5대조선사중 한라중공업은 지난해 3차 입찰에 이어 올해 4차입찰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신성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