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경예산 시의회에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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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시는 올해 1차 추경예산 4천58억원을 편성,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2천9백88억원,특별회계 1천70억원으로 시의 올 본예산 2조7천18억원에서 15%가 증액됐다.

시는 일반회계 부문의 89%인 2천6백58억원은 해외자금 차입(2천6백78억원)과 지역개발기금으로 충당키로 했다.

시는 추경 일반회계의 78%인 2천3백32억원은 도로건설에 투입하고▶하천 복개등 수리시설 80억원▶환경 55억원▶사회복지 26억원▶산업경제 58억원▶문화체육분야 55억원씩 각각 사용키로 했다.

특별회계 1천70억원은 상.하수도 시설 설치와 공단조성 사업.중소기업육성 등에 투자된다. 대구=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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