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마트 자사상표제품 CO2 발생량 표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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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내년부터 신세계이마트에 진열된 상품에서 그 제품이 나오기까지 내뿜은 이산화탄소의 양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 박천규 기후변화정책과장은 “3일 신세계이마트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이마트의 자사브랜드(PL) 상품부터 단계적으로 환경부가 인증한 ‘탄소성적표지’를 붙이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탄소성적표지에는 제품의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양이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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