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잡는 여자, 잡히는 게 즐거운 남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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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만족시키는 질축소술, 여성의 즐거움도 고려해야- 여성에게 잡혀 사는 남성이 즐거울 수 있을까? 흔히 명기를 가진 여성은 남다른 질의 크기와 수축력을 가지고 있어 남성의 성기를 꽉 잡아주는(혹은 물어주는) 느낌을 준다고들 하는데, 이렇게 잡히는 남성은 즐거움에서 절로 탄성이 나오기도 한다. 명기의 조건은, 성관계시 조이는 힘과 자극이 강하며, 성감이 예민하여 오르가즘을 잘 느껴야 한다. 이는 질을 감싸는 골반근육과 근육주변조직이 치밀하게 잘 발달되어 수축력이 강해야 하고, 질 점막의 돌기와 주름이 잘 발달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흔히 이러한 명기는 타고 나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타고난 명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여성이 성관계를 경험하기 전인 처녀 시절에는 질의 크기가 작아 삽입 시 마찰력이 크기 때문에 남성이 명기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로 인해 질의 크기가 늘어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질 근육이 조금씩 약해지기 시작하면서 소위 ‘남성을 잡는 힘’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 출산 후 꽉 잡힌 남편들이 늘어나는 추세 대부분의 여성이 특히 자연분만 후엔 질의 수축력이 기준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할 때 성감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긴장성 요실금이나 질에서의 가스 배출 같은 증상이 생기고 평소에도 질이 헐겁고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상황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잠자리에서 자신감을 잃고 부부관계는 물론 여자로서의 자존심까지 잃게 될 수 있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 소위 ‘이쁜이 수술’을 결심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시작한다. 최근에는 명기를 만드는 수술이라고 알려진 ‘질축소술’을 통해 20대처럼 질을 좁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명기로 다시 태어나는 여성들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뉴본산부인과 최중호 원장은,“평소에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고 케겔 운동과 골반 근육 운동을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출산이나 잦은 성관계로 인해 이미 수축력 회복이 어려운 경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 여성의 몸속을 건드리지 않는 질스프링성형 질스프링성형수술은 레이저질성형수술이나 이쁜이수술 등과 달리 몸속의 근육을 손상시키지 않은 채로 질 점막 아래에 의료용 스프링을 이식해, 스프링의 탄력으로 질 내경 축소와 근육 수축력을 유도하는 수술 방식이다. 이는 질 근육 자체의 탄성과 실리콘링의 탄성이 근육의 보조역할을 해 주기 때문에 수축력이 배가 되고, 링의 탄성이 매우 뛰어나 반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질스프링수술은 질입구만 좁혀놓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삽입 시 통증이 생기고 애액이 감소하거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부작용이 없고, 수술기법상 요실금의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질스프링성형을 2006년부터 기획·개발한 뉴본산부인과 최중호원장에 따르면 수술은 작은 구멍을 통해 시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질 점막의 손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통증이 적고 회복시간이 빠르다. 회복기간은 평균 2~3주가량이다. 최원장은, “질스프링수술만으로 충분히 부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 그러나 여성 자신의 성감대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남편을 진정으로 꽉 잡는 여성이 아니겠는가 ”라고 조언했다. ■ 도움말 : 뉴본산부인과 최중호원장 ■ 홈페이지 : www.new-born.co.kr ■ 전화: (02)593-8801~2 <본 자료내용은 정보제공자에게 있습니다. 자료제공 : 뉴본산부인과>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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