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오창 국도 6차선으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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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충북 청주와 오창을 잇는 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되고 청주국제공항과 오창과학단지간 연결도로가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9백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주~오창 9.9㎞ 2차선 국도를 6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도 참조> 또 청주국제공항과 오창과학단지간 6차선 연결도로(총 5.1㎞)도 98년말까지 단계적으로 건설키로 했다.
현재 공사중인 미호천교와 청주공항을 잇는 2.3㎞ 연결도로는올해말 완공되며 미호천교와 오창과학단지를 잇는 2.8㎞ 연결도로는 3백억원을 들여 98년말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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