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스캔들 타이슨 주정부,여행신청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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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인디애나폴리스 AP=연합]또다시 성폭행 스캔들에 휘말린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29.미국)이 현 거주지인오하이오주 밖에서 열리는 TV쇼에 출연하기 위해 여행허가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오하이오주 보석담당관 조지 워커는 2 7일『이번 성폭행 혐의에 대한 시카고 경찰의 수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타이슨은 말썽을 일으킬만한 모임에 참가해서는 안된다』며 여행불허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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