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공사 사장에 양휘부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2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양휘부(65·사진)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을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에 선임했다. 문화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사장 후보로 신청한 10명을 대상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심사,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추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양휘부 신임 사장은 부산 경남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KBS 보도제작국장, 창원방송총국장, 한나라당 총재 언론특보(2000) 등을 지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후보 방송특보단장을 맡아 활동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