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록의 부활을 꿈꾸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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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시나위.넥스트.부활.김종서.멍키헤드.블랙신드롬등 기라성같은 록커들이 총출동하는 대형콘서트가 열린다.KBS문화사업단의 팝음악 전문지 『지구촌 영상음악』창간 2주년 기념공연 「록의 부활을 꿈꾸며」.23,24일 오후7시30분 서울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특히 24일에는 홍콩의 록밴드 「비욘드」(사진)가 국내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97년 중국반환을 앞둔 홍콩인들이 겪고 있는 정체성의 위기를 표현하고 있는 3인조 그룹.스타TV를 통해 국내에도 꽤 알려져 있고 특히 영화 『천장지구』의 주제음악으로 친숙하다.346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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