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중리~전대리 연결 자연농원 관광도로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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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용인군구성면중리와 포곡면전대리 자연농원을 연결하는 관광도로가개설된다.
용인군은 14일 오는 97년까지 모두 154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체길이 7.6㎞(폭8.600여 터널포함)의 자연농원 관광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올해안에 실시설계및 토지매입계획을 수립한뒤 96년부터 용지보상과 함께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주말때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는 수원.여주를 잇는 42번국도와 광주.안성간 45번국도의 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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