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핫라인>진로소주 중국 현지서 첫생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진로소주가 국내 소주중에선 처음으로 중국에서 자체브랜드로 생산.판매된다.㈜진로는 12일 중국 길림성 현지공장에서 ㈜진로 김선중(金宣中)사장과 합작사인 길림진로양주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주(眞露酒)」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용량 450㎜의 이 진로주는 희석식인 기존 국내의 진로소주와달리 알콜농도 43도짜리 증류식 소주로 송화강 맑은 물에 옥수수를 주원료로 빚어 고량주에 가까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