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패키지 상품-미주.남태평양섬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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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여행사들이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선보이고 있다.올 여름 패키지 여행상품의 특징중 하나는 여행사가 비행기표와 호텔 숙식만을 책임지는 자유여행과 배낭여행 상품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을 이용한 고가의 패키지 상품 등장이 활발한 것도 올 휴가철 패키지 여행상품의 달라진 추세중 하나다. 지역적으로는 캐나다 지역이 이미 항공편 좌석이 바닥나 여행하기가 쉽지않은 형편이고 미주지역과 북유럽 지역이 올해 인기 해외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누리여행사((720)8888)성기석(成基錫.38)영업부장의 설명이다.올해 특징있는 상품중에는 우리에겐 비교적 생소한 남태평양의 낯선 섬 피지를 비롯,바이칼호등 러시아 특정지역을 돌아보는 패키지 상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이밖에 백두산.고구려유적지를 찾는 역사기행과 유럽 건축문화기행등 테마여행 상품등이 눈길을 끈다.
〈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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