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지구촌>남아공.뉴질랜드爭覇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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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제3회 월드컵럭비풋볼대회 패권은 주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뉴질랜드가 다투게됐다.
지난 87년 제1회대회 우승팀인 뉴질랜드는 19일(한국시간)케이프타운 뉴랜즈구장에서 벌어진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 올해 20세인 윙 요나 로무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45-29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전날 벌어진 준결승에서는 주최국 남아공이 프랑스를 19-15로 꺾어 결승에 선착했다.
프랑스-잉글랜드간 3,4위전은 22일에,결승전은 24일에 각각 벌어진다.
[더반(남아공)AP=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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