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보일러실에 불 종업원 2명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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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4일 오후2시45분쯤 서울도봉구창1동 도원주유소 지하 보일러실에서 경유를 사용하는 보일러탱크에 휘발유가 잘못 급유돼 과열로 불이 나는 바람에 작업중이던 종업원 전종만(全宗萬.25.경기도안산시선부동)씨와 조영훈(曺永熏.18.광운공고 3년)군등 2명이 불에타 숨지고 許창수(37.중국교포)씨는 중태다.
〈趙泓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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