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 단식 5명이 16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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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배드민턴 남자단식 5인 방인 김학균 이광진(이상 한체대), 안재창(인하대), 이용선(횡성고), 박성우(원광대)가 일제히 16강에 진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김학균과 이광진은 21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93코리아오픈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시모가미 가주히로와 히데야기 모토야마 등 일본선수들을 각각 2-0으로 누르고 3회전에 진출했다.
또 안재창과 이용선도러시아의 안드레이 안트로포이와 말레이시아의 뮤랄리데산을 각각 2-1, 2-0으로 제압했다.
한편 단식전문 여고생국가대표인 김지현과 나경민은 복식으로 첫 출전, 홍콩의 찬퀴니-웡춘판조를 2-1로 누르고 2회전인 16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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